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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 보물찾기
지난 주말에 저는 와이프와 함께 유채꽃 구경하러 제주도에 다녀왔습니다. 금요일 밤부터 일요일 아침까지 1박2일같은 2박3일 여행이었지만 나름 알차게 다녀왔습니다. 금요일 오후에 제주도 도착 후 첫 코스는 제주돈갈매기라는 식당이었습니다. 공항과 가깝기도하고 제주도에서 파는 갈매기살은 어떤 맛일지 궁금했습니다. 저희는 돈갈매기 세트 2인분을 시켰는데 메뉴사진과 똑같이 고기가 나왔습니다. 분명히 갈매기살을 맛있게 먹었지만 오겹살이나 근고기처럼 서울과는 다른 특별함을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제주 번화가에서 먹어서 기분이 안나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혹시 이 곳을 가보시려는 분이 계시면 돈갈매기 세트보다는 생갈매기살을 따로 주문해서 드시라고 권유하고 싶습니다. 5가지 메뉴 중에 생갈매기살이 제일 맛있습니다...
떠나요 둘이서 모든 걸 훌훌버리고 제주도 푸른밤 그 별 아래~ 저희 부부는 오늘 액티비티한 제주도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금요일 오후에 출발해서 일요일 오전에 도착하는 1박2일같은 2박3일짜리 여행이지만 일정을 꽤 타이트하게 계획했기 때문에 바쁜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도 제주도 도착하자마자 바쁘게 보냈습니다. 여행의 후기는 2박3일의 일정이 끝난 후에 올릴 계획이지만 제주도로 이동하는 비행기 안에서 깜짝 놀랄만한 것을 봐서 간단히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바로 이 것입니다. 비행기 안에서 판매하는 메뉴들인데 치맥세트를 팔더군요!! 닭다리 과자에 맥주 두 캔(?)을 치맥세트라고해서 10,000원에 팔더군요!! 처음 보자마자 약 4년전 치맥이란 이름으로 유행했던 이런 짤이 생각났습니다. 그 다..
지난주 지하철을 타고 출근하는 길이었습니다. 만원 지하철에서 사람들이 하나둘씩 내리면서 한가해진 지하철 안에서 누군가에 의해 버려진 캔이 보였습니다. 왠지 모르게 버려진 저 캔을 계속 쳐다보게 됐습니다. 마침 제가 내리는 역에서 저 자리에 사람이 없길래 캔을 주워서 내렸습니다. 보통 저런 정면을 목격하면 우선 지하철 안에 캔을 버린 그 누군가는 정말 몰지각한 사람이라며 대상없는 비난을 하고, 청소하시는 분들이 알아서 치워주겠지라는 생각을 하며 제 갈길을 재촉했을 겁니다. 그런데 이 날은 그냥 아무생각없이 저 캔을 주워서 한번 보고 쓰레기통에 버렸습니다. 그리고 이런 사이다도 있구나라고 생각하며 출근을 했습니다. 며칠이 지나고 갑자기 나랑드 사이다는 무슨 맛일지 궁금해져서 폰을 뒤적거렸는데 나랑드 ..